합병 후 마일리지 전환 방법(예상)
1. 마일리지 통합 원칙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2026년 완전 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마일리지 통합 역시 이에 맞춰 진행될 예정인데, 다음과 같은 원칙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양사의 마일리지를 단일 시스템으로 합산
-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와 아시아나의 아시아나클럽이 하나의 멤버십으로 통합됩니다.
- 전환 비율 설정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가치를 비교해 전환 비율이 정해질 거예요. 시장에서는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아시아나항공보다 약 1.5배 더 높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 예: 아시아나 1.5마일 = 대한항공 1마일
2. 마일리지 전환 방법
마일리지가 어떻게 통합되고, 전환이 이루어질지 궁금하시죠? 일반적인 전환 과정은 아래와 같이 진행될 가능성이 커요.
- 회원 정보 통합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멤버십 계정을 통합합니다.
- 중복된 회원은 통합 절차에 따라 한 계정으로 병합돼요.
- 전환 비율에 따른 마일리지 합산
- 전환 비율에 따라 두 항공사의 마일리지가 합산됩니다.
- 예: 아시아나항공 15,000마일을 보유 중이라면 대한항공 마일리지 10,000마일로 전환.
- 새로운 멤버십 시스템으로 통합
- 통합 멤버십이 정식 출범되면, 기존 마일리지는 새로운 계정으로 이전되고, 동일한 조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돼요.
3. 마일리지 사용 계획
마일리지가 통합되더라도 현재의 마일리지 소진 방식은 유지될 가능성이 커요. 하지만 항공권 예약, 좌석 업그레이드, 제휴사 사용 등에서 약간의 변화가 있을 수 있답니다.
3.1 항공권 구매
- 기존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한 항공권은 통합 이후에도 유사한 조건으로 제공될 가능성이 높아요.
- 단, 인기 노선이나 좌석 제한 문제로 사용 가능 항공권 확보는 여전히 어려울 수 있습니다.
3.2 마일리지 제휴 사용
이에 따라, 스카이팀 제휴 항공사를 통한 마일리지 사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이 속했던 스타얼라이언스를 탈퇴하고, 대한항공이 속한 스카이팀으로 완전히 이동할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