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류방지통장 개설 신청 절차
1. 압류방지통장 개설 방법
압류 방지통장은 ‘채권자의 압류를 막아주는 보호 계좌’로, 생활이 어려운 분들의 복지급여·실업급여·연금 등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에요.
✅ 개설 자격
- 복지수급자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등)
-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보훈급여 수령자
- 실업급여 수령 예정자
✅ 준비서류
- 주민등록증(신분증)
- 수급자 증명서 (복지급여 대상자만 해당)
- 연금, 급여 수령 확인서 (필요 시)
✅ 개설 절차
- 동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에서 수급자 증명서 발급
- 농협, 신한, 하나, 국민, 우리, 우체국 등 해당 은행 방문
- 창구에서 “개설하러 왔어요~“라고 말하기 😊
- 신청서 작성 후 통장 발급!
💡 꼭 알아두세요!
- 1인 1계좌만 등록 가능 (중복 등록 불가)
- 반드시 복지급여나 보호 대상 금액만 입금해야 보호됩니다.
- 일반 소득 입금 시에는 보호받지 못해요.
2. 압류방지통장 우체국 압류방지통장 차이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질문이 바로 이거예요.
우체국 압류 방지통장과 일반 시중은행 압류방통장(행복지킴이통장 등)은 목적은 같지만 운영 방식에 약간 차이가 있답니다.
구분 | 우체국 | 일반 (행복지킴이 등) |
---|---|---|
이용 대상 | 기초연금·보훈급여 수령자 중심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복지수급자 전체 |
개설 조건 | 수급 확인서, 신분증 | 수급 증명서, 신분증 |
개설 은행 | 우체국만 가능 | 농협, 신한, 국민, 하나 등 시중은행 |
기능 차이 | 특정 급여 전용, 압류 방지 | 복지 전용 수급계좌, 압류 방지 |
수수료 혜택 | 일부 무료 | 은행별 상이 |
✨ 우체국의 장점
- 보훈급여·기초연금 수령자에게 최적
-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 우수
- 통장 발급 속도 빠름
단점은 사용처 제한이 있을 수 있다는 점! 꼭 목적에 맞게 선택해 주세요.
3. 압류방지통장 전국민 압류방지통장 차이점
이제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죠!
2023년부터 시범 운영, 2025년 확대 중인 전국민 압류방통장(지정계좌제)!
복지 수급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한 개의 통장을 압류 방지 계좌로 등록할 수 있게 되었어요.
✅ 전국민 통장 특징
- 전 국민 누구나 가능!
- 기존 계좌 중 1개를 압류 불가 계좌로 지정
- 월 185만 원까지 입금 보호
- 은행 방문 후 신분증만 있으면 등록 가능
✅ 기존 통장과의 차이
항목 | 전국민 압류방통장 | 기존 방지통장 |
대상 | 전 국민 | 복지 수급자만 가능 |
보호 한도 | 월 185만 원까지 | 복지금은 전액 보호 가능 |
입금 조건 | 일반 급여 포함 가능 | 복지금 전용 입금만 보호 |
은행 지정 | 신한, 농협, 하나 등 시범 운영 | 전국 주요 은행 운영 |
📍 신청 방법
- 은행 방문 (신한, 농협, 하나 등)
- 지정계좌 신청서 작성
- 신분증 제시 후 등록 완료
※ 인터넷 은행(카카오뱅크, 토스)은 아직 불가해요.
4. 압류방지통장 주의사항 및 장점 단점
✅ 주의사항
- 1인 1계좌 원칙: 여러 개 통장 등록 불가
- 보호대상 입금만 보호: 일반 입금은 보호되지 않음
- 일부 은행만 가능: 은행별 개설 가능 여부 사전 확인 필수
- 압류 전 등록 필수: 압류가 걸린 후 등록해도 보호 안 됨!
✅ 장점
- 생계에 필요한 급여, 연금 보호 가능
- 전 국민 대상 확대로 누구나 이용 가능
- 실업급여, 국민연금 등도 안전하게 입금 가능
❌ 단점
- 인터넷은행(카카오뱅크 등) 개설 불가
- 일반 입금은 보호받지 못해 관리 필요
- 복지수급자 외 일반인은 월 185만 원까지만 보호
5. 압류방지통장 개설 자주 묻는 질문(FAQ)
압류 방지통장은 누구나 만들 수 있나요?
기존 압류방지통장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장애인연금 수급자 등 복지 대상자만 개설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5년부터는 전국민 압류 방지통장 제도(지정계좌제)가 도입되어, 누구나 1개 계좌를 압류방지 통장으로 지정할 수 있어요.
압류 방지통장은 인터넷은행(카카오뱅크 등)에서도 만들 수 있나요?
아쉽게도 2025년 현재 압류 방지통장은 오프라인 은행에서만 개설 가능합니다.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은 압류 방지통장 지정이 불가능해요. 농협, 신한, 하나, 국민, 우리, 우체국 등 지점 방문이 가능한 은행만 이용 가능합니다.
일반 급여나 돈을 압류방지통장에 입금해도 보호되나요?
복지수급용 압류 방지통장은 해당 복지급여만 보호되며, 일반 급여나 본인이 임의로 입금한 돈은 압류 대상이 될 수 있어요. 전국민 압류 방지통장(지정계좌제)의 경우에는 월 185만 원까지 일반 입금도 보호되지만, 초과 시 압류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압류 방지통장을 만들면 기존 압류도 막을 수 있나요?
아니요. 압류가 이미 걸린 후 압류 방지통장을 만들어도 소급 적용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압류 전에 개설하고 해당 계좌로 급여나 연금 수령 등록을 해두셔야 보호받을 수 있어요. 계좌 변경과 지정은 서두르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압류 방지통장은 몇 개까지 만들 수 있나요?
1인당 1계좌만 등록할 수 있습니다. 복지급여 전용 압류 방지통장이든, 전국민 지정계좌제든 중복은 불가능해요. 복지통장과 전국민 통장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해야 하며, 계좌 변경은 은행 방문을 통해 가능하니 신중히 선택하세요.
압류 걱정 없는 안전한 계좌, 바로 압류방지통장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연금수령자라면 해당 통장을 통해 정부 지원금이나 연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어요.
개설은 주민센터에서 수급자 증명서를 발급받은 후, 농협·신한·우체국 등 지정은행에 신분증과 함께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간단하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