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 우리가 만날 태풍들의 이름과 그 의미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태풍의 이름은 각국이 제출한 목록에서 순서대로 사용되며, 우리나라에 도달하는 태풍은 보통 3~4개 정도입니다.
태풍 종류와 이름은 각국이 제출한 다양한 이름들이 순차적으로 사용되며, 태풍의 정체성을 부여합니다.
2025년 태풍 종류 바로가기
제1호 태풍 에위니아 (EWINIAR)
제출 국가: 미크로네시아
의미: 폭풍의 신
에위니아는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그 의미는 ‘폭풍의 신’입니다. 강한 바람과 비를 몰고 올 것 같은 이름이죠?
제2호 태풍 말릭시 (MALIKSI)
제출 국가: 필리핀
의미: 빠름
말릭시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그 뜻은 ‘빠름’입니다. 빠르게 지나가는 태풍이 되길 바라봅니다.
제3호 태풍 개미 (GAEMI)
제출 국가: 대한민국
의미: 개미
대한민국에서 제출한 개미는 작은 곤충의 이름이지만, 그 힘은 작지 않다는 것을 보여줄 것 같네요.
제4호 태풍 프라피룬 (PRAPIROON)
제출 국가: 태국
의미: 비의 신
프라피룬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비의 신’을 뜻합니다. 비를 몰고 올 신비로운 태풍이 될 것 같아요.
2024년 미발생 태풍
제5호 태풍 마리아 (MARIA)
제출 국가: 미국
의미: 여자의 이름
마리아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흔한 여성의 이름이죠. 어떤 태풍이 될지 기대됩니다.
제6호 태풍 손띤 (SON-TINH)
제출 국가: 베트남
의미: 신화속의 산신 이름
손띤은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신화 속 산신의 이름입니다. 강력한 힘을 가진 태풍이 될 것 같습니다.
제7호 태풍 암필 (AMPIL)
제출 국가: 캄보디아
의미: 타마린드(콩과의 상록 교목)
암필은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타마린드 나무를 의미합니다. 독특한 이름이죠?
제8호 태풍 우쿵 (WUKONG)
제출 국가: 중국
의미: 손오공
우쿵은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잘 알려진 손오공을 뜻합니다. 익숙한 이름이죠?
제9호 태풍 종다리 (JONGDARI)
제출 국가: 북한
의미: 종다리
종다리는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작은 새의 이름입니다. 가벼운 느낌의 이름이네요.
제10호 태풍 산산 (SHANSHAN)
제출 국가: 홍콩
의미: 소녀의 애칭
산산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을 뜻합니다. 귀여운 이름이죠?
제11호 태풍 야기 (YAGI)
제출 국가: 일본
의미: 염소자리
야기는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별자리 중 하나인 염소자리를 의미합니다.
제12호 태풍 리피 (LEEPI)
제출 국가: 라오스
의미: 폭포의 이름
리피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폭포의 이름입니다. 시원한 느낌이 드네요.
제13호 태풍 버빙카 (BEBINCA)
제출 국가: 마카오
의미: 우유 푸딩
버빙카는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우유 푸딩을 뜻합니다. 맛있을 것 같은 이름이죠?
제14호 태풍 풀라산 (PULASAN)
제출 국가: 말레이시아
의미: 과일의 한 종류
풀라산은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과일의 이름입니다. 독특한 느낌이 듭니다.
제15호 태풍 솔릭 (SOULIK)
제출 국가: 미크로네시아
의미: 전설속의 족장
솔릭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 속 족장을 의미합니다.
제16호 태풍 시마론 (CIMARON)
제출 국가: 필리핀
의미: 야생 황소
시마론은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야생 황소를 뜻합니다. 강력한 힘을 상징하네요.
제17호 태풍 제비 (JEBI)
제출 국가: 대한민국
의미: 제비
제비는 대한민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작은 새를 의미합니다. 가벼운 느낌이죠?
제18호 태풍 끄라톤 (KRATHON)
제출 국가: 태국
의미: 과일의 한 종류(산톨)
끄라톤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산톨이라는 과일을 의미합니다.
제19호 태풍 바리자트 (BARIJAT)
제출 국가: 미국
의미: (마셜군도 원주민어)해안지역
바리자트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마셜군도 원주민어로 해안지역을 뜻합니다.
제20호 태풍 짜미 (TRAMI)
제출 국가: 베트남
의미: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
짜미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를 의미합니다.
제21호 태풍 콩레이 (KONG-REY)
제출 국가: 캄보디아
의미: 산의 이름
콩레이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산의 이름을 뜻합니다.
제22호 태풍 인싱 (YINXING)
제출 국가: 중국
의미: 나무의 한 종류
인싱은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나무의 한 종류를 의미합니다.
제23호 태풍 도라지 (TORAJI)
제출 국가: 북한
의미: 도라지
도라지는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우리가 잘 아는 도라지를 의미합니다.
제24호 태풍 마니 (MAN-YI)
제출 국가: 홍콩
의미: 해협의 이름
마니는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해협의 이름을 뜻합니다.
제25호 태풍 우사기 (USAGI)
제출 국가: 일본
의미: 토끼자리
우사기는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별자리 중 하나인 토끼자리를 의미합니다.
제26호 태풍 파북 (PABUK)
제출 국가: 라오스
의미: 메콩강에 서식하는 민물고기
파북은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메콩강에 서식하는 민물고기를 의미합니다.
제27호 태풍 우딥 (WUTIP)
제출 국가: 마카오
의미: 나비
우딥은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나비를 뜻합니다.
제28호 태풍 스팟 (SEPAT)
제출 국가: 말레이시아
의미: 농어과의 민물고기
스팟은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농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를 의미합니다.
제29호 태풍 문 (MUN)
제출 국가: 미크로네시아
의미: (야프어)6월
문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야프어로 6월을 의미합니다.
제30호 태풍 다나스 (DANAS)
제출 국가: 필리핀
의미: 경험
다나스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경험을 뜻합니다.
태풍 이름 선정의 과정
- 국가 제출:
- **WMO(세계기상기구)**와 **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의 태풍위원회에서 관리합니다.
- 각 회원국들은 제출할 태풍 이름을 선정하여 제출합니다. 보통 자연, 신화, 동물, 식물 등의 이름을 사용합니다.
- 총 14개국이 제출하며, 이들 국가는 대한민국,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미국(괌), 미크로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마카오, 홍콩, 북한, 말레이시아입니다.
- 리스트 작성:
- 제출된 이름들은 순서대로 리스트에 올라가며, 새로운 태풍이 발생할 때마다 순차적으로 이름이 부여됩니다.
- 하나의 리스트는 약 140개의 이름으로 구성되며, 순환 사용됩니다. 즉, 리스트의 이름을 모두 사용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 이름의 재사용과 폐기:
- 심각한 피해를 준 태풍의 이름은 다시 사용되지 않도록 폐기될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태풍 ‘카트리나’와 같은 이름은 엄청난 피해를 주었기 때문에 더 이상 사용되지 않습니다.
- 폐기된 이름은 새로운 이름으로 대체됩니다.
태풍 이름의 예시
- 에위니아 (EWINIAR) –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폭풍의 신’을 의미합니다.
- 말릭시 (MALIKSI) –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빠름’을 의미합니다.
- 개미 (GAEMI) – 대한민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개미’를 의미합니다.
태풍 이름은 단순한 호칭이 아니라,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람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름을 통해 각 태풍의 특징을 쉽게 기억할 수 있고, 경고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태풍 이름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A1: 태풍 이름은 세계기상기구(WMO)와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의 태풍위원회에서 관리합니다. 각 회원국이 제출한 이름들을 리스트로 작성하며, 태풍이 발생할 때마다 순서대로 이름을 부여합니다. 대한민국, 일본, 중국, 필리핀 등 14개국이 제출한 이름들이 사용됩니다.
Q2: 태풍 이름은 몇 년마다 바뀌나요?
A2: 태풍 이름 리스트는 약 140개의 이름으로 구성되며, 이 리스트가 모두 사용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단, 큰 피해를 준 태풍의 이름은 다시 사용되지 않고 폐기되며, 새로운 이름으로 대체됩니다.
Q3: 태풍 이름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나요?
A3: 태풍 이름에는 각국의 문화, 자연환경, 신화 등이 반영됩니다. 예를 들어, 2024년 1호 태풍 ‘에위니아’는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폭풍의 신’을 의미하고, 3호 태풍 ‘개미’는 대한민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개미’를 의미합니다.
Q4: 왜 태풍 이름을 사용하는 건가요?
A4: 태풍 이름을 사용하는 이유는 혼동을 방지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숫자나 코드 대신 이름을 사용하면 사람들이 더 쉽게 기억하고 대비할 수 있으며, 경고와 정보 전달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집니다.
Q5: 태풍 이름을 폐기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A5: 큰 피해를 준 태풍의 이름은 다시 사용되지 않도록 폐기됩니다. 예를 들어, 태풍 ‘카트리나’와 같은 이름은 엄청난 피해를 주었기 때문에 더 이상 사용되지 않습니다. 폐기된 이름은 회원국들이 새로운 이름을 제출하여 대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