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통령 여론조사 대선후보 지지율
대선 후보 지지율 현황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48.8%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선후보 지지율
- 현재 위치: 사실상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확정 분위기
- 지지율: 전체 후보 중 48.8%로 압도적 1위
- 당내 지지율: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는 **93.7%**의 지지를 받으며 독주
- 경선 경쟁자: 김동연, 김경수, 김두관 등과 당내 경선 중
- 정치적 강점:
- 전국 단위 인지도와 지난 대선에서의 경험
- 복지·경제 개혁 메시지 강세
- 약점 및 논란:
- 대장동·백현동 의혹 관련 재판 진행 중
- 당내 일부 비주류 및 중도층 반감 존재
- 전망: 당내 경쟁자는 있으나, 룰상 유리한 구조로 민주당 본선 후보 확정 가능성이 매우 높음
특히 가상 양자 대결에서도 여당 후보들을 모두 큰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남
✅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대선후보 지지율
- 정당: 국민의힘
- 지지율: 전체 지지율 10.9%, 당 지지층 내 적합도 32.7%
- 주요 지지층:
- TK(대구·경북), 60대 이상, 강성 보수 지지층
- 정치적 배경:
- 보수적 신념을 강하게 어필하는 전직 도지사이자 노동부 장관
- 강단 있는 발언과 거리감 없는 태도로 고령층 지지 확보
- 강점:
- 당심에서 높은 신뢰를 받음
- ‘윤석열 정부 계승’ 프레임 수용
- 약점:
- 중도층 확장력은 부족
- 수도권, 2030 세대에서 낮은 인지도
- 전망: 국민의힘 경선 초반 강자로 자리 잡았으나 본선 경쟁력에서 의문 제기됨
✅ 한덕수 (현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 대선후보 지지율
- 정당: 국민의힘 (대선 참여 여부는 불확정이나 여론조사 포함)
- 지지율: 전체 지지율 8.6%, 국민의힘 내 적합도 19.2%
- 장점:
- 국정 운영 경험, 안정감 있는 리더십
- 윤 정부 ‘정책 안정성’ 계승 이미지
- 약점:
- 당내 세력 부족
- 정치적 메시지나 개혁 이미지 부족
- 전망: 여론조사에선 상위권이지만, 실질 출마 가능성과 경선 대응 전략은 미지수
✅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 전 국민의힘 대표) 대선후보 지지율
- 정당: 국민의힘
- 지지율: 전체 지지율 6.2%, 당내 적합도 16.1%
- 정치적 이미지:
- 강한 반부패 이미지
- 젊고 개혁적인 보수 상징
- 강점:
- 2030 남성 지지세
- ‘강한 리더십’, ‘검찰개혁 반대 상징’
- 약점:
- 정치 경험 부족
- 중도·여성층 반감 존재
- 전망: 신선한 인물로 관심은 높지만 경선 장기전에서는 검증 부담이 클 수 있음
✅ 홍준표 (전 대구시장) 대선후보 지지율
- 정당: 국민의힘
- 지지율: 전체 지지율 5.2%, 당내 적합도 13.7%
- 정치적 이미지:
- 보수 정치인의 대표격, 직설적 발언
- 대선 2번 도전 경력
- 강점:
- 대중성과 유머감각
- 정치적 내공과 존재감
- 약점:
- 당내 비주류
- 당심과 충돌
- 전망: ‘2030 남성층’에서 여전히 강세, 경선이 장기화될 경우 변수로 부상 가능
✅ 김동연 (현 경기도지사) 대선후보 지지율
- 정당: 더불어민주당
- 지지율: 당내 후보 적합도 11.7%
- 주요 메시지:
- 경제 전문가, 비정치인 이미지 강조
- ‘반(反) 이재명’ 구도에서 합리적 대안
- 강점:
- 경제정책 설계 및 집행 경험
- 중도·합리적 보수층에게도 어필 가능
- 약점:
- 당내 조직력 부족
- 확장력에는 한계
- 전망: 경선에서 일정 지분 확보는 가능하나, 1위 추격은 현실적으로 어려움
✅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대선후보 지지율
- 정당: 더불어민주당
- 지지율: 당내 적합도 3.7%
- 정치적 상징성:
- 문재인 전 대통령의 복심
- 따뜻한 이미지와 강한 당내 기반
- 복권 이후 정치 행보:
- 화합과 통합 메시지를 중심으로 출마
- 직접 출마보다 정치 재개 수순이라는 해석도 존재
- 약점:
- 과거 드루킹 사건 여파
- 수도권 인지도 낮음
- 전망: 경선 완주보다는 ‘후보 단일화’나 이재명 연대 가능성도 거론됨
✅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대선후보 지지율
- 현재 상황: 국민의힘 경선 불참 선언
- 지지율: 전체 지지율 14.3%, 당내 일부 지지층에서 강세
- 강점:
- 경제·안보 이슈에서 전문성 인정
- 중도층 확장성 높음
- 약점:
- 당내 기반 없음
- 당내 강성 보수층의 거부감
- 전망: 무소속 혹은 제3지대 출마 가능성 존재. 본선 진입 여부는 변수
대선후보 지지율 요약
| 후보명 | 소속 정당 | 전체 지지율 | 당내 지지율 | 주 지지층 | 전망 |
|---|---|---|---|---|---|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 48.8% | 93.7% | 전국적, 민주당 강세층 | 본선 사실상 확정 |
| 김문수 | 국민의힘 | 10.9% | 32.7% | TK, 장년층 | 경선 선두권 |
| 한덕수 | 국민의힘 | 8.6% | 19.2% | 보수, 안정지향층 | 출마 가능성 미지수 |
| 한동훈 | 국민의힘 | 6.2% | 16.1% | 2030 남성, 중도보수 | 이슈메이커형 주자 |
| 홍준표 | 국민의힘 | 5.2% | 13.7% | 젊은 남성층, 강성 보수 | 변수 가능성 |
| 김동연 | 민주당 | – | 11.7% | 중도보수, 경제 실용층 | 경선 2위권 가능성 |
| 김경수 | 민주당 | – | 3.7% | 친문, 중도 온건 | 단일화 가능성 |
| 유승민 | 무소속(예상) | 14.3% | – | 중도층 | 본선 변수 가능성 |
국민의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10.9%,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8.6%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6.2%,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5.2%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이재명 전 대표는 국민의힘 주요 후보들과의 대결에서 모두 우위를 보였습니다.
한덕수 권한대행과의 대결에서는 54.2% 대 27.6%, 김문수 전 장관과의 대결에서는 54.3% 대 25.3%, 홍준표 전 시장과의 대결에서는 54.4% 대 22.5%로 조사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순위 지지율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의 독주 체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내 경선 룰이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로 확정되면서, 이 전 대표에게 유리한 구도가 형성되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 전 대표가 52.2%를 기록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7%, 김두관 전 의원이 4.0%,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3.7%를 기록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는 이 전 대표 지지율이 93.7%에 달했습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후보 순위 지지율
국민의힘은 다자 구도로 인해 경선이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문수 전 장관이 17.8%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유승민 전 의원이 14.3%, 한동훈 전 대표가 9.8%, 한덕수 권한대행이 8.8%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당 지지층 내에서는 김 전 장관 지지율이 32.7%로 가장 높았으며, 한 권한대행이 19.2%, 한 전 대표가 16.1%, 홍 전 시장이 13.7%를 기록했습니다. 연합뉴스
정당 지지도 및 정권 교체 여론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6.7%로 국민의힘(33.1%)을 앞서고 있습니다.
정권 교체를 선호한다는 응답은 58.7%로, 정권 연장을 선호한다는 응답(35.3%)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향후 전망
현재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대선 후보 지지율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다자 구도로 인해 경선이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당 지지도와 정권 교체 여론에서도 민주당이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경선 과정과 후보들의 행보에 따라 지지율 변동이 예상되며,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